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0일 가을철 지역 축제(봉화 송이축제) 및 10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휴·개관일 변경, 관람시간 조정 등 특별 운영 계획을 밝혔다.
추석연휴(9월 23∼25)는 정식 휴관하며, 봉화 송이축제 기간인 10월 1일과 징검다리 휴일인 10월 8일에 특별 개관한다.
특히, 추석 연휴인 9월 22일과 26일에는 한복 착용자 선물 증정, 전통놀이 체험 등 방문객의 재미를 위한 추석맞이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을철 황금연휴 및 지역축제를 맞이해 많은 분들의 수목원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관람 일자 조정을 통해 더 많은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족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