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복지환경 선제적 대응 시민들 능동적 참여 중요하다"

2018-09-10 11: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군포시장이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는 선제적 보장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능동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한 시장은 지난 7일 시청에서 열린 제4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공청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여건을 진단하고 주민의 욕구를 조사해 지역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매 4년마다 추진된다.

이번 보고회에는 복지·건강・교육・주거환경 분야 등의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 시민 등 180명이 참석했으며, (사)한국산업전략연구원 구용근 책임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용역개요 및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토대로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복지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수렴한 각계각층의 시민의견을 반영해 내달 말까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의 복지욕구가 충분히 반영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사람중심의 감동이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