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187회 상상 정기공연 나서

2018-09-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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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이 187회 상상극장 정기공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술 퍼포먼스 공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마용환의 코메디쇼 'MArt'가 진행된다.
쇼는 무서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소심한 성격을 콤플렉스로 갖고 있는 'MArt'가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사람들 사이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그 속에서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그리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특히 겉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내면적 의미를 담고 있는 내용이지만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코미디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정기 공연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금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 공연을 포함해 3회 운영된다.

관람료는 1인 8000원이고, 금요일 저녁공연에 아빠와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 입장료가 무료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매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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