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미래 창업·취업에 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화그룹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불꽃 콘서트 2018'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 100여 명의 1인 1질문을 통해 100문 100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차 요리연구가는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며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불꽃 콘서트 2018은 3개월에 걸쳐 총 5회 실시된다. 불꽃 콘서트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드림플러스에서 지원하고 있는 창·취업 분야인 F&B, 패션·디자인, 헬스케어, 교육, e스포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난 4일 강연한 차 요리연구가에 이어 11일 강요한 디자이너, 다음달 18일 이상헌 고려대 의대 교수, 23일 손미나 여행작가와 장수한 퇴사학교 대표, 11월은 강현종 한화생명 e스포츠팀 감독이 강연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와 드림플러스 63, 드림플러스 강남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쳐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
지난 4월에 공개한 드림플러스 강남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대기업 혁신조직, 투자자, 미디어 및 교육기관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한 공간에서 상호협력 및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하는 공간이다. 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연결한 최초 사례로 꼽힌다.
더불어 블록체인 개론부터 개발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아카데미' 등 다양한 무료강연 및 이벤트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