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미, 변형원 CJ헬스케어 상무대우(왼쪽부터) [사진=CJ헬스케어 제공 ]
CJ헬스케어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영미 마케팅실 부장과 변형원 생산본부장을 각각 상무대우로 9월 1일자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 첫 임원 승진 인사 발표다. CJ헬스케어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사업의 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생산본부 임원으로 승진한 변형원 상무대우는 2007년 경력으로 입사해 품질개발실장 등을 거치며 CJ헬스케어의 생산시설을 경험했다. 이천공장장을 겸직하며, CJ헬스케어의 생산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부 발탁 임원 승진을 통해 핵심 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사기를 고취시켜 회사의 비전을 높이고자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