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자신을 승진 대상자로 추천해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승진 자기 추천제’를 활용해 100여 명을 승진시켰다고 1일 밝혔다.
승진 자기 추천제는 인사 제도의 보완과 혁신,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시스템이다. 자신의 역량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해 구체화할 수 있는 직원에게 승진 기회를 주고, 차기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표를 담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가 원하는 인재상은 자기 주도적이면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으로 업무에 임해 역량을 발휘하는 글로벌 리더”라며 “승진 자기 추천제는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평가로 직원 개인은 물론 회사가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찾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