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2분기 영업이익 2억1800억 달러…아태시장 성장세 뚜렷

2018-09-01 12:17
  • 글자크기 설정

가민 로고


가민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2분기 매출 8억9400만 달러, 영업이익 2억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4% 증가한 실적이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글로벌 성장의 28%를 차지했다. 미주 및 유럽 시장을 압도하는 성장세로, 2분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이익을 거뒀다.
피트니스 분야는 프리미엄 웨어러블 및 사이클링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24% 늘어났다. ‘비보액티브 3뮤직’을 출시해 피트니스 분야에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엣지(Edge) 및 바리아(Varia)’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스마트워치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골프 라인업인 ‘어프로치’ 시리즈 또한 고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클리프 팸블(Cliff Pemble) 가민 대표는 “피트니스, 해양 및 항공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