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 동안 고객들에게 총 20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차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 전국 지점에서 △K9 △K5 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스토닉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이며,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 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3 가정에게는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유류완충,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