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아이, 반려동물, 귀중품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잃어버릴 염려를 덜어주는 사물인터넷(IoT) 전국망 기반의 위치 알림이 '스마트싱스 트래커(SmartThings Tracker)'를 출시한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반명함 증명사진 크기(42.1X42.1X11.9mm)에 무게는 24g으로 작고 가볍다. 가방은 물론 여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지갑에 넣기에도 무리가 없다. 방수방진 기능이 구현돼 내구성도 강하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SK텔레콤이 올해 4월 상용화한 IoT 전국망 ‘LTE Cat.M1’을 이용하기 때문에 촘촘한 커버리지 제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HPS(Hybrid Positioning System)’ 위치 측정 기술을 적용해 GPS, 와이파이(Wi-fi), 기지국 LTE 신호 모두를 통해 실내∙외 구분 없이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트래커' 단말기 제작은 삼성전자가 맡았다. A/S는 전국 삼성전자서비스 A/S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