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처럼 쇼핑의 여왕이자 욜로족인 첫째 주리, 잘 나가는 고수익 골드미스이긴 하지만 '노후 준비, 그게 뭐예요?' 마인드로 살아서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친다. 둘째 아리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결혼 5년차 주부인 경력단절 여성이다. 사랑으로 시작한 결혼이지만 재무 문제로 남편과 크게 다툰다. 짠테크 여왕이자 이제 막 입사한 사회 초년생 모아는 어릴 때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무조건 절약과 모으기를 실천했다.
마치 우리 자신 혹은 주변의 친구, 언니, 동생 같은 돈가네 세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싱글 재테크, 기혼 가정 재테크, 사회 초년생 재테크의 정석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