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노래, 춤, 마임, 밴드 등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으며, 세종·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전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모든 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세종·대전지역 간 상생교류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페스티벌은 10월 21일 하루 동안 금강수변공원을 무대로 △버스킹 공연, △토크콘서트,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이 발산되는 축제로 개최한다.
김혜옥 시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세종시 청소년 축제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단계부터 지역내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해왔다"며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박람회와 청소년서포터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버스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