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폭염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복지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폭염 현장 근무지를 찾아 재해방재과에서 운영중인 물놀이장 직원들과 하수도 생활민원 처리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승원 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들은 뒤 직원들의 복지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장 운영, 안양천변 잡초제거, 공원관리, 가로시가지 정비 등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복지향상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