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신한은행과 함께 국내외 거주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트남항공은 다음달 30일까지 신한은행을 사용하는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S뱅크, 쏠(SOL), 은행 창구 등 신한은행의 모든 채널에서 베트남 1위 모바일 페이 플랫폼 '모모'를 이용해 300달러 이상 송금 거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또 베트남항공을 이용한 베트남인을 위한 환율 우대 혜택 서비스도 최초로 제공된다. 공항 지점을 포함한 신한은행 모든 지점에서 베트남항공 E-티켓 또는 탑승권을 제시하면 내년 3월 31일까지 USD 50%, VND 2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단, 출국만기보험 대상 제외).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모모'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신한은행을 통해 국내외 베트남인에게 한국-베트남 간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