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유상무♥김연지, 오는 10월 28일 결혼…예비 신부는 '김연지'는 누구?

2018-08-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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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상무 SNS 캡처]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을 극복하고 연인 김연지와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상무는 오는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작사가 김연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한 바 있는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유상무와 김연지는 2년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 중 만나 연인이 됐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유상무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돼줬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유상무의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해했다"라며 "예비 신부와 함께 살게 되면서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것"이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유상무와 김연지가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는 만큼 김연지와의 결혼은 유상무의 건강 회복만큼, 방송 복귀에 대한 기대도 높인다.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으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해 4월 13일 수술을 받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 연인 김연지가 곁에서 각별하게 보살피면서 유상무의 회복을 도왔고, SNS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건강이 호전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건강을 회복하면서 김연지와 결혼을 발표했고, 자연스럽게 유상무의 방송 복귀를 격려하는 응원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 것. 물론 유상무가 완전하게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 소속사 측도 유상무의 복귀보다는 일단 건강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해 복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상태다. 
 
특히 유상무의 결혼 상대인 김연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연지는 작사가로 2015년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앨범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곡·작사한 바 있다.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두사람의 결혼소식에 'kill**** 이젠 한사람만 사랑하시길', 'luck**** 논란이 있었지만 결혼후 여성분께 꼭 잘해주세요', 'gold**** 암재발하지않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jk***천사같은 분을 만났네요', 'mk**** 예쁜 사랑하세요' 등 다양한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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