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장동민은 12월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양가 부모와 소수 지인만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동민 소속사 엘디스토리는 "연예인 동료 중에서는 장동민의 오랜 친구이자 지인인 유세윤과 유상무만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이 사회를 맡아 장동민의 결혼을 축하해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장동민은 2004년 KBS 19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옹달샘'이라는 그룹명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에는 MBC '피의 게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