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보물선 테마주' 제일제강 9% 가까이 하락

2018-07-27 17:36
  • 글자크기 설정

지분인수 중도금 미납 악재에 급락

이른바 보물선 테마주로 불리는 제일제강이 27일 급락했다. 류상미 전 신일그룹 대표의 지분 인수 중도금 미납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제일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8.96% 내린 1575원을 기록했다.

제일제강은 지분 인수 중도금 미납 소식 등의 악재에 시달리면서 장중 1560원까지 떨어졌다. 제일제강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600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 5월31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제일제강은 이날 개장 전 류 전 대표가 납입 기한인 26일까지 지분 인수 중도금 8억7586만여원 가운데 2억원만 입금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은 제일제강의 주가 조작 및 가상통화를 통한 사기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