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맛8도시락' 시즌2인 '아시아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 전국 팔도의 다양한 명물을 담은 '맛8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인데 이어 팔도를 넘어 아시아의 음식을 담은 '맛8도시락 아시아편'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맛8도시락 아시아편'의 두 번째 시리즈는 '한국편'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삼겹살을 활용한 '고추장 삼겹살' 도시락이다. 가격은 4800원이다.
'맛8한국편 고추장 삼겹살' 도시락은 백미밥 위에 매콤한 고추장 소스를 발라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을 수북이 얹어 먹음직스럽다. 여기에 잡채, 돈까스, 계란 장조림, 비엔나 소시지 등 반찬을 함께 구성해 푸짐한 한끼를 구성했다. 부반찬으로는 명엽채볶음, 구운어묵, 무초절임, 볶음김치 등을 함께 담아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웰치스포도 355ml'를 무료 증정한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MD(상품기획자)는 "맛8도시락 시즌2는 팔도를 넘어 아시아의 먹거리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맛 보도록 한 도시락"이라며 "앞으로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 나라 특색을 살린 다양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