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포스코ICT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자립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포스코ICT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명의 청소년을 지난 4월에 선발, 올 연말까지 8개월간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와 관련비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기존의 장학금 지원 등에 그쳤던 활동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으로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관련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