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정당 지지율이 10.1%로 집계된 여론조사가 28일 발표됐다. 처음으로 10% 선을 돌파했으며 2012년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남녀 1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표본오차)에 따르면 정의당 지지율은 10.1%다. 5월 4주차 5.5%에서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얼미터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일부가 (정의당 쪽으로) 결집했다”며 “수도권과 부산·경남·울산, 20대, 진보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6.3% 포인트 하락한 47.8%다. 50% 넘는 지지율이 하락한 데 대해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민심 이반에 따른 반사효과가 퇴조하고, 민생과 경제 등 주요 현안에서 여당으로서의 책임성 평가가 본격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18.3%, 바른미래당 5.3%, 민주평화당 2.3% 순이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도 하락했다. 지난주 대비 4.8% 포인트 내린 70.6%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22.7%, 모름 또는 무응답은 6.7%다.
리얼미터는 “민생과 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불안심리, 고(故) 김종필 전 총리 훈장 추서 및 조문 논란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남녀 1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표본오차)에 따르면 정의당 지지율은 10.1%다. 5월 4주차 5.5%에서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얼미터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일부가 (정의당 쪽으로) 결집했다”며 “수도권과 부산·경남·울산, 20대, 진보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6.3% 포인트 하락한 47.8%다. 50% 넘는 지지율이 하락한 데 대해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민심 이반에 따른 반사효과가 퇴조하고, 민생과 경제 등 주요 현안에서 여당으로서의 책임성 평가가 본격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도 하락했다. 지난주 대비 4.8% 포인트 내린 70.6%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22.7%, 모름 또는 무응답은 6.7%다.
리얼미터는 “민생과 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불안심리, 고(故) 김종필 전 총리 훈장 추서 및 조문 논란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