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주가 조양호 회장 소환 조사 소식에 동반 하락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날보다 5.93% 내린 2만46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2만41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진칼(-5.34%)과 대한항공(-2.09%), 한진(-1.38%), 한국공항(-1.27%) 등도 각각 1~5%가량 하락했다. 이날 서울남부지검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조양호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잘나가는 남북경협주 실적 비교하니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결국 재공모 #한진그룹 #대한항공 #한진 #한국공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