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산림문화박람회 D-100…준비 작업 돌입

2018-06-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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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D-100

10월 5일부터 열흘간 강원 인제서 개최

21일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도, 강원도 인제군 등 박람회 준비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27일 개막 100일을 앞두고 박람회 성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도, 강원 인제군은 21일 박람회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분야 국가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산림문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임업인의 소득향상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매년 지자체를 순회해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경북 영주에서 박람회가 개최, 48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올해 박람회가 개최되는 강원 인제군은 설악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산림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또 인제군을 가로지르는 내린천에는 다양한 산림 레포츠 시설이 밀집돼 있어 박람회 개최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설악산을 중심으로 백담사 등 뚜렷한 산림 관광자원과 송이버섯‧오미자‧곰취 등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최고의 산림문화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설악산 단풍과 함께 국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 산림문화박람회는 10월 5일부터 열흘간 강원 인제군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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