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도, 강원 인제군은 21일 박람회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분야 국가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산림문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임업인의 소득향상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매년 지자체를 순회해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경북 영주에서 박람회가 개최, 48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또 인제군을 가로지르는 내린천에는 다양한 산림 레포츠 시설이 밀집돼 있어 박람회 개최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설악산을 중심으로 백담사 등 뚜렷한 산림 관광자원과 송이버섯‧오미자‧곰취 등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최고의 산림문화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설악산 단풍과 함께 국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 산림문화박람회는 10월 5일부터 열흘간 강원 인제군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