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준지, 파리서 2019 여성복 컬렉션 선봬… "네온 컬러·체크 주목"

2018-06-24 10:26
  • 글자크기 설정

가벼운 나일론 소재, 스포티한 네온 컬러, 강렬한 체크 등 ‘주목’

2019년 준지 여성라인 출시 앞두고, 여성 아이템 비중 50% 넘어

[사진= 삼성물산 제공 ]

삼성물산 브랜드 준지(JUUN.J)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명소 팔레 드 도쿄에서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019년 론칭 예정인 여성복 준지의 캡슐 컬렉션으로 스니커즈·모자·힙색 등 최근 완판행진 중인 액세서리 라인을 소개했다.  앞서 준지는 지난 2016년 성의 개념을 뛰어넘는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관을 선보였다. 지난해 선보인 여성 캡슐 컬렉션의 완판에 힘입어 2019년 준지 여성라인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준지는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테마로 ‘ALTERNATIVE(대안)’를 제시하고 네온·오렌지 등의 액센트 컬러와 나일론(비닐) 소재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준지 컬렉션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약 3m 크기의 초대형 이미지보드를 설치, 파격적인 런웨이로도 주목 받았다. 준지는 오는 9월 여성 커머셜 라인의 세일즈를 시작하고 한남동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가 22일 오후 1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명소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