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대규모 해킹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일부 가상화폐 관련주가 하락 마감했다.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비덴트는 전 거래일보다 11.35% 내린 1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옴니텔도 5.48% 하락한 3280원에 마감했다. 두 회사는 빗썸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다른 가상화폐 테마주인 디지탈옵틱(-2.84%)과 SCI평가정보(-0.16%)는 소폭 하락에 그쳤다. SBI인베스트먼트(0.40%), 에이티넘인베스트(2.69%), 우리기술투자(2.40%)는 오히려 올랐다.
앞서 빗썸은 이날 "약 350억원 상당의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당분간 거래 서비스와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비덴트는 전 거래일보다 11.35% 내린 1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옴니텔도 5.48% 하락한 3280원에 마감했다. 두 회사는 빗썸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다른 가상화폐 테마주인 디지탈옵틱(-2.84%)과 SCI평가정보(-0.16%)는 소폭 하락에 그쳤다. SBI인베스트먼트(0.40%), 에이티넘인베스트(2.69%), 우리기술투자(2.40%)는 오히려 올랐다.
앞서 빗썸은 이날 "약 350억원 상당의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당분간 거래 서비스와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