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靑島)에서 10일 폐막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북한과 미국의 대화와 접촉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칭다오선언을 채택했다. 신화통신이 11일 공개한 '칭다오선언' 전문에서 SCO 회원국 정상들은 "남북, 북미간 대화와 접촉을 지지하며 모든 관련국이 적극적으로 대화 진전을 촉진하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소론바이 제옌베코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만 타지키스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이 이날 SCO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10일 폐막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북한과 미국의 대화와 접촉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칭다오선언을 채택했다. 신화통신이 11일 공개한 '칭다오선언' 전문에서 SCO 회원국 정상들은 "남북, 북미간 대화와 접촉을 지지하며 모든 관련국이 적극적으로 대화 진전을 촉진하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소론바이 제옌베코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만 타지키스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이 이날 SCO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