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사랑 백일장'은 200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성남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대통령기록관을 포함해 5개 지역으로 개최 예정지가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짓기(산문·운문)와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개최한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은 백일장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해 국가기록원 대전·서울·부산 '전시관개방'과 '역대 백일장 수상작품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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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참가 신청은 각 지역기록관에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접수로만 가능하며, 참가자는 규정된 원고지와 도화지를 받아 작품을 작성․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책으로 발간돼 수상학교 등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