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장소서 다량 화학물질 발견, 현장 감식 중 [사진=연합뉴스/ 사건과 관련없음] 서울 응암동에서 폭발이 발생해 50대 거주자가 심한 화상을 입었다. 5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나 A씨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세톤을 사용하던 중 담배를 피우다가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했고, 소방당국은 폭발 장소에서 다량의 화학물질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현재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 감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약류 추정 물질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가 이뤄져야 폭발 원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해병대, 연평도 포격전 14주년 전승기념식 개최…"영웅 헌신·희생 기억"전북교육청, '민원의 날' 맞아 나눔 행사 진행 #폭발 #화상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