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4일) 6.4208위안...0.20% 가치 하락

2018-06-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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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래일 절하 흐름 반영, 2거래일 강세 후 하락세

[사진=신화통신]



이틀 연속 절상 흐름을 보였던 중국 위안화가 4일 가치 하락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4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30위안 높인 6.420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0.20%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다. 전거래일 공식 마감가(4시30분, 현지시간)와 밤 10시 30분 마감가가 각각 6.4169위안, 6.4180위안을 기록하며 절하 흐름을 보인 것이 반영됐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489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609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5734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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