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1면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17/20180517093304274724.jpg)
[아주경제 1면 ]
현대차 "분할·합병 반대는 ISS의 심각한 오류" 29일 주총 긍정 결과 기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29일 주총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분할·합병에 대해 미국 의결권 자문사 ISS가 '반대'를 결정에 대해 '심각한 오류'라고 지적하며, "ISS의 주장과 반대로 모비스 주주에게는 오히려 이익이 된다"고 주장했다. 해외 자문사로서 순환출자와 일감 몰아주기 규제, 자본시장법 등 국내 법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모비스 2대 주주 국민연금의 선택이 주총 결과에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주총이 단기 이익을 우선하는 외국계 투기자본 엘리엇과 기업의 미래 성장가치를 중시하는 장기 투자자들 간의 대결 상황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3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17/20180517092835493045.jpg)
[아주경제 3면]
'엘리엇 횡포'에 뿔난 2000여 상장사 "현대차 지지"
"잊을 만하면 일부 행동주의 펀드가 경영에 간섭하고 경영권을 위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