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김효곤 기자가 ‘2018 임상시험 사랑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임상시험 사랑 콘텐츠 공모전은 질병 치료와 신약개발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임상시험이 갖는 가치와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김 기자가 제작한 ‘누군가에게는 사랑’이라는 제목의 웹툰은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임상시험을 재미있고 공감될 수 있도록 풀어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웹툰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의약품이 누군가가 참여한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제2임상강의실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