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4년만에 둘째 임신 소식 전해···"임신 4개월차 선물같은 둘째 소식에 감사"

2018-05-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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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겸 방송MC로 활동하는 장윤정이 임신 4개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6일 “"장윤정 씨가 이날 오전 MC로 녹화방송 중인 KBS 예능 ‘노래가 좋아’ 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장윤정은 녹화 당시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이라며 “앞으로는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았으며 2004년 10월 정규 1집 '어머나'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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