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MC로 활동하는 장윤정이 임신 4개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6일 “"장윤정 씨가 이날 오전 MC로 녹화방송 중인 KBS 예능 ‘노래가 좋아’ 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녹화 당시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이라며 “앞으로는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았으며 2004년 10월 정규 1집 '어머나'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