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술사 전문지식 활용, '농산물 가공 현장 문제 해결'

2018-05-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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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업기술원, 식품전문기술단체와 종합적 기술자문 추진

15일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사단법인 한국식품기술사협회가 농산물 가공시설과 창업경영체의 시설·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농산물 가공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식품기술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산업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사단법인 한국식품기술사협회와 농산물 가공시설과 창업경영체의 시설·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식품전문기술 단체인 한국식품기술사협회가 보유한 운영·유통관련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기술자문과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산물 가공기술 자문·컨설팅을 비롯한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강사지원과 지역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유통, 농산물 가공시설·장비설치 운영 등에 관한 협력과 종합적인 기술자문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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