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안 오수봉 하남시장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5일 덕풍동 현대·쌍용아파트 입구사거리 버스승하차장 불편과 교차로 교통사고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뒤 관계공무원으로부터 현장상황을 보고 받고, 불편사항 해결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현장 점검 후, “버스정류장 승차 대기 공간이 좁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간확보를 위해 대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중부고속도로 옆 보행통로에 대한 수목전정 및 제초작업 실시로 시민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보행통로 정비를 조속히 실시하고 정류장 일원에 대한 시설물 개선을 적극 검토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