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넘어 환경 속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 정신을 기를 수 있다.
4박5일 간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10시간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중학생 누구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60명(남녀 각 30명)이 선발되며,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내달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돼왔으며, 동아에스티가 주최하고 ‘생태지평’이 주관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