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3040女 10명 중 9명, 가심비 따져 소비 경험"

2018-05-08 11:31
  • 글자크기 설정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3040여성 이용자 1만7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은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감)를 따져 소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90.6%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위해 소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가심비를 추구하며 소비한 경험 중에는 ‘쇼핑’이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식(27.9%)’, ‘여행(17.2%)’, ‘문화생활(11.9%)’, ‘교육(8.1%)’, 기타(2.1%)’가 뒤를 이었다.

쇼핑할 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 중 어떤 것을 더 추구하는지에 대해서는 ‘상품에 따라 다르다’는 의견이 58%로 가장 많았고, ‘가성비’와 ‘가심비’는 각각 24%, 18%로 ‘가성비’가 조금 높았다.

홈쇼핑의 경우 응답자의 73%가 가심비를 따져 홈쇼핑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가심비로 구매한 상품으로는 ‘화장품(25.3%)’, ‘패션·잡화(25.2%)’, ‘식품(15.7%)’이 꼽혔다.

버즈니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3040 여성의 경우 쇼핑에서 가심비를 추구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런 추세와 함께 3040 여성이 주 이용자인 모바일 홈쇼핑 역시 가심비를 앞세운 고품질의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10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알람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쇼핑모아 앱으로 16개 홈쇼핑 채널의 방송 예정 상품 중 방송 알람 3건 이상을 설정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BHC 후라이드 치킨 + 콜라’ 세트를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