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는 정세균 의장-김성태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왼쪽)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정례회동에 앞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18.4.30 kjhpress@yna.co.kr/2018-04-30 10:35:31/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일 만찬 회동을 하고 다시금 국회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노회찬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정 의장 주재로 회동을 연다.
여야는 극심한 대치 끝에 4월 임시국회에서 한 차례의 본회의도 열지 못했다.
현재 한국당 요구로 2일부터 5월 임시국회도 소집된 상황이다. 회기 종료 이틀 전인 전날에도 여야 원내대표들은 국회에서 만났으나 국회 정상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