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누적 이용자 수 7000만명...3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2018-04-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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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30일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3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다채로운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 출시 3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전세계 ‘마블 퓨처파이트’ 이용자 수는 7천만 명 이상에 이르며, 이 외에도 게임과 관련해 특별한 기록들을 담았다.

우선 임무에 가장 많이 참전한 영웅으로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저스)’가 각각 남성 및 여성 영웅으로 꼽혔으며,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저스)와 ‘루나 스노우’가 게임을 통해 마블 세계관에 합류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름을 올렸다. 또 타노스 처치 횟수가 1100만회를 돌파했으며, 가장 인기있는 유니폼으로 ‘로키’의 ‘레이디 로키’와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저스)’의 ‘스타 라이트 아머’가 꼽혔다.

넷마블은 또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3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로그인 시 매일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저스)’, 헐크 등 티어 2 캐릭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티어 2 선택권’을 증정한다. 또한 30일 당일부터 56일간 매일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로그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지난 28일에는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초청 이벤트 ‘3주년 기념 시네마 데이’를 개최했다.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3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봉한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상영회를 열고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마블 퓨처파이트’는 지난 25일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테마를 바탕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5월 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테마로 두번째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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