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도·교육청,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20일간 실시

강원도의회가 도와 도교육청의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정성 확보를 위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30일부터 19일까지 20일간 도의회와 교육청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각각 실시된다.

30일 강원도의회는 지난해 도·교육청이 집행한 예산과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친 예산 집행내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9명의 결산심사위원들을 위촉해 결산검사를 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 들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부당한 집행과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집중 확인하게 된다.

강원도의회 관계자는 “결산검사 결과는 10월에 예정된 결산 승인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필요한 의정자료로 활용하게 된다“며, ”결산검사 결과가 도·교육청의 재정운영에 반영되는 만큼 검사 활동을 더욱 의미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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