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전역을 앞둔 장병의 창업경진대회인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는 국내 최대 규모 정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8'의 부처별 예선 대회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중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장병은 2∼4명의 팀을 짜 오는 6월 4일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국방망(인트라넷),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 이메일 등으로 응모하면 된다.
한편 국방부는 7월 중 20개 팀을 선발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 팀은 2개월 뒤에 열리는 본선 출전권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