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8년 만에 우승…일본프로골프 더 크라운스 제패

2018-04-29 19:49
  • 글자크기 설정

8년 만에 우승한 양용은[사진=연합뉴스 제공]

양용은(46)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2천만엔)의 우승컵을 쥐었다.

양용은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파70·6천557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밀리고 있던 양용은은 2010년 10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원아시아 투어 대회를 겸해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이후 7년 6개월 만에 우승해 눈길을 끌었다.

JGTO에서는 2006년 9월 산토리 오픈 이후 11년 7개월 만에 통산 5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2천400만엔(약 2억3천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