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지난 2월 22일 우수·주요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KDB산업은행과 총 2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한다. 대우건설 협력기업이 산업은행에서 대출 시 금리 인하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해 대우건설은 최근 산업은행과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산업은행이 각각 80억원, 200억원을 지원해 펀드를 만드는 협약이다.
또한 협력회사의 임직원 직무능력향상 교육비 및 취업박람회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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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협력기업에서 발전해야 대우건설도 성장할 수 있다"라며 "이런 노력들이 모여 건설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