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26일부터 SSG페이 어플리케이션 속 ’생활쓱’에서 음식배달 주문·결제 서비스 ‘쓱배달’을 시작했다.
쓱배달에서는 멕시카나 치킨과 피자알볼로, 피자헤븐 등 브랜드 메뉴를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SSG페이는 5월 중 치킨플러스, 스쿨푸드 등 배달 가능한 브랜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확대는 스타트업 기업인 프랜차이즈 배달 중개 운영사 ‘푸드테크’와 꽃 배달 운영사 ‘더블룸랩’의 꽃배달 서비스 블루미와의 전략적인 제휴로 이뤄졌다.
‘쓱배달’과 ‘쓱플라워’ 서비스는 SSG페이의 결제 수단인 SSG머니, 신용카드, 계좌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스크래치형 신세계 상품권을 SSG머니로 전환할 수 있어 SSG페이를 활용하면 신세계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