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주봉 스크린사격장’ 개장 임박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는 한방산업단지 내 ‘성주봉 스크린사격장(정원호 대표)’이 건축과 스크린 사격장비를 완비하고 오는 2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번 설치된 스크린사격은 벤포트(대표 손진운)에서 설치한 것으로서 국가대표, 경찰, 특수부대 요원들이 훈련 사격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표물 명중 오차 범위가 0.1mm로서 매우 정밀하게 개발됐다.

이용요금은 1인 1회 2천원 정도며, 2인1조로 게임도 가능하고 타겟사격, 속사, 클레이사격, 실거리사격 등 취향과 난이도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가족, 친구, 각종단체 친선 경기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계절 실내 스포츠로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관련기사

• '제22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 대회' 폐막...로봇 '라이보2' 세계 첫 완주 성공
•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 기업구조개편 중단하고 미국 상장해야"

정원호 성주봉 스크린사격장 대표는 “사계절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격장을 기획하게 됐으며 숲과 공원, 숙박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을 많이 찾아 스크린사격장에도 오셔서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추억도 많이 남기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한방산업단지는 성주봉 자연휴양림, 한방사우나, 힐링센터한방건강공원, 황톳길, 한의원 등 힐링과 치유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이 40만명에 이르고 있다.

송주수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성주봉스크린사격장 개장을 통해 한방산업단지가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스트레스 해소의 장으로 휴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한방단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