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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4/20/20180420091332574210.jpg)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오는 8월 17~18일 이틀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자신의 연구 내용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 포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조건은 해외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예정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해외 ‘Post-Doc: 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원 활동’ 포함)을 보유해야 한다. 6월 22일(한국시간)까지 참가 분야를 정해 현대차그룹 각 사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포럼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발표료를 지급하고, 세션별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포상금 지급 및 현대차그룹 입사자격 부여와 연구장학생 선발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IT 및 소프트웨어, 친환경,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과 시너지가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관련 세션을 신설해 미래 핵심기술 분야의 우수인재 확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