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삼성증권 배당착오 매매결제 정상 종료"

2018-04-10 16:59
  • 글자크기 설정
삼성증권 배당 착오로 이뤄진 장내 매매결제가 정상적으로 종료됐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날 오전 10시 삼성증권이 지난 6일 매매한 증권의 결제를 위한 결제증권 수량 모두를 예탁원 증권결제계좌에 납부했다"며 "오후 4시에 결제가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의 시장 결제 주기는 T+2일이다. 따라서 지난 6일 매매 물량은 10일 예탁원을 통해 결제된다.

앞서 삼성증권은 일부 직원이 매도한 주식 501만주의 결제를 이행하기 위해 당일 장내에서 약 260만주를 매수했다. 남은 물량인 241만주는 기관 투자자로부터 차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