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가가 245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하루 전보다 4.14포인트(0.17%) 내린 2439.94로 출발했다.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00%나 떨어졌었다. 미·중 무역분쟁에 시리아 공습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분쟁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시진핑 주석이 보아오 포럼 개막 연설에서 수입 확대, 금융업 대외 개방 확대 등을 언급하자 코스피도 회복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포인트(0.33%) 오른 877.3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