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는 인천광역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와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공 개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장재훈 전무는 "세계적인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인천시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다음 시즌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총 상금은 우승 상금을 포함해 15억원인데, 이는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제네시스는 정규 대회 외에도 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아마추어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학생들을 위한 유소년 대회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제네시스 보유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와 일반 갤러리를 위한 퍼블릭 라운지를 운영하고, 곳곳에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