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016년 8월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지 8개월 만이다. 실이용자 비중이 78%에 달하고 주간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금융지주 최초로 통합플랫폼을 시도하고 실이용자 비중이 높은 것은 올원뱅크의 자랑"이라며 "농협금융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200만 고객을 달성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금융과 유통복합몰 구축 등 농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