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자영업자 고객 지원을 위한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는 신한은행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두드림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자영업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8주간의 집중적인 자영업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신한 소호 사관학교'는 현재 4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두드림 스페이스에 설치된 빅데이터 전문센터는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만큼 훌륭한 자영업 고객 지원방안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개강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자영업 고객들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