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덕구' 취재진 마음 녹인 아역배우들의 한마디는?

2018-04-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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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구' 파이팅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방수인 감독(왼쪽부터), 배우 정지훈, 이순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덕구'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3.14 jin90@yna.co.kr/2018-03-14 12:21:02/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영화 ‘덕구’ 아역 배우인 정지훈, 박지윤이 취재진의 마음을 녹였다.

일 서울 중구 동대문동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덕구’(감독 방수인·제작 ㈜영화사 두둥 ㈜곰픽쳐스·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방수인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순재, 아역 배우 정지훈, 박지윤이 참석했다.

영화 ‘덕구’는 어린 손자 덕구(정지훈 분), 덕희(박지윤 분)와 살고 있는 할배(이순재 분)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며,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극 중 덕구 역을 맡은 정지훈은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덕구’가 4월 5일 개봉된다. 많이 봐달라”며 제법 의젓한 말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어 덕희 역의 박지윤은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진 예쁘게 찍어달라”고 말해 취재진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이순재와 정지훈, 박지윤이 출연하는 영화 ‘덕구’는 오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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