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일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9.4% 낮췄다. 수주가 부진해 올해 4분기 이후에나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올해 1분기에 매출액은 2조8529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40.7% 줄고, 26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작년 112억 달러어치를 신규 수주했지만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는 165억 달러에 이르지만, 1분기 신규 수주는 26억 달러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며 "2분기부터 수주가 늘어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해 현대중공업에 필요한 것은 수주 증가"라며 "신규 수주의 대폭 증가로 질적인 선가 상승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올해 1분기에 매출액은 2조8529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40.7% 줄고, 26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작년 112억 달러어치를 신규 수주했지만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는 165억 달러에 이르지만, 1분기 신규 수주는 26억 달러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며 "2분기부터 수주가 늘어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해 현대중공업에 필요한 것은 수주 증가"라며 "신규 수주의 대폭 증가로 질적인 선가 상승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